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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322

EL PIN DEL MONDO /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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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탈원전 로드맵에 의거 2040년까지 현존하는 국내 원전의 70%의 가동을 종료한다. 가동종료 되는 만큼의 에너지 비중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지만 현실성이 떨어지고, 발전소를 유지하기에는 위험성이 큰 것도 사실이다. 원전 가동을 종료하는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의 미래를 찾아내야만 한다. 원전을 폐기하고 부지를 복원하는데 들어갈 예산을 이용해 원전의 오염을 제거하고 구조물을 재활용하여 최단기간에 에너지의 대안을 모색하는 대체 연구소를 만들어낸다. 에너지의 위기가 닥쳐오는 최전선에서 새로운 불씨를 피워내는 발화점을 놓는다.

세상 끝의 풍경

 

원자력 발전소라는 시대를 견인하던 에너지의 끝에 새로운 시작의 풍경을 만든다. 순차적으로 꺼져가는 원전의 구조물 위에 덧씌워지는 풍경은 인류 에너지의 위기감을 매순간 느끼게 하며, 이 장소는 편안하고 느긋한 연구공간이 아닌, 인류의 미래를 찾는 에너지의 최전선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원자력 발전 딜레마

원자력발전소 자체에 대한 찬반은 그 위험성과 에너지의 대체불가능성 모두 타당한 논리를 가지며 딜레마를 만든다. 그러나 정책의 방향성은 탈 원전으로 쪽으로 기울었고, 탈 원전 로드맵에 따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

주어진 조건들을 바탕으로 기간, 위험성, 가능성, 경제성 등을 분석하고, 그 결과 원전의 리노베이션을 통한 새로운 차세대 에너지 연구 단지 조성이라는 해결책을 제안한다.

새로운 에너지 대안 모색 : 증강 에너지 발전

간헐적인 재생에너지를 화력 발전과 같이 Input – Output을 제어 할 수 있는 형태로 재생 자원 자체를 만들어서 에너지를 채집한다. 이를 증강 에너지 발전이라 명명하였다. 에너지 최전선의 기술들을 바탕으로 태양광, 파력, 풍력, 바이오의 각영역에 대해서 실현가능한 증강에너지 발전 논리를 정립하고 구상하였다.

구상한 에너지 발전 프로세스를 구조화시키고 구조화된 형태를 기존의 원전 구조물 자리에 덮어 씌운다. 일부는 기존 원전 격납건물을 활용하고 일부는 증축한다.

SYSTEM _ SCAPE

각 에너지 발전 프로세스는 에너지를 만드는 시스템 구조에 의해 대 공간을 형성하며 에너지 형성 과정과 대응 되는 큰 스케일의 프로그램 공간을 만들어낸다. 각각의 에너지 발전 영역은 부산물을 서로 교환하고 보충하는 시스템을 가지며 형태적으로 엮이게 된다. 이때 생기는 설비적 엮임이 다양한 스케일의 비의도적 공간을 발생시키며, 그 자리에 사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채운다. 그리하여 의도적 공간구성이 아닌 시스템 자체가 기능하며 만들어지는 SYSTEM _ SCAPE 가 형성된다.

증강 에너지 연구 단지 마스터플랜

2030년까지 인근의 고리원전 3,4호기까지 가동 종료 될 예정으로 고리원전 3,4 호기를 포함하여 증강 에너지 단지에 대한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형성한다. 인류가 지금까지 의존하던 에너지의 끝에 놓이는 새로운 불씨는 확산적인 형상을 띄며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의 구심점에 위치한다.

증강 에너지 연구 단지 마스터플랜 입면도

EL +29400 평면도

EL +47600 평면도

증강 에너시 시스템 각 영역 단면도

필 하모닉 _ 증강 풍력시스템 대공간

에너지 스타트업 벨리 _ 증강 파력시스템 대공간

시스템 스케이프

시스템 스케이프 2

비즈니스 센터 _ 증강 바이오 시스템 대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