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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327

A.I.R (Aging in Relationship) /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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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사회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어지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노인 인구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정책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진행 중인데, 이중 하나가 'Aging in place' 이다. ‘그 자리에서 나이가 든다’ 라는 뜻의 정책이다. 이는 살고 있는 거주지를 유지하되, 노인 주거에게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하지만 이는 주거지의 노후화와 나이가 듦에 따라 BF(Barrier Free)의 부족으로 삶에 불편함을 극복하지 못하였다는 평가가 있다. 이에 BF 디자인 등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노인 주거를 설계해 보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A.I.R은 거주지의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살면서 같이 자라왔던 지역 주민과의 관계(Relationship) 역시 유지해 주는 취지이다.

사이트의 위치는 서울 노원구 하계동으로, 타지역에 비해 많은 비율의 노인인구가 있으나, 이에 대비하여 요양시설, 교육시설등의 비율이 부족하며 주거건물 역시 오래된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공간을 포함하여 새로운 형태의 주거시설을 고려하였다.

지역주민과 붙어있는 저층부의 경우는 지역주민들과 같이 이용가능한 운동, 문화, 상업시설등이 위치해 있으며, 노인주거자들을 위한 교육시설, 요양시설등이 위치해 있다. 고층부의 경우 주거지역이 있다. 이 저층부와 고층부 사이에는 주거지의 거주민을 위한 교류시설을 두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유니버셜 디자인을 고려하여 주요동선은 코어를 통하나, 동선에서 이루어지는 교류를 위하여 다양한 이동동선을 두었다.

1층의 경우, 거주민들이 이용가능한 교육시설, 여가시설등을 북쪽의 메인 주거동 아래에 두었으며, 지역주민들과 가장 많은 보행자가 지나가는 도로에 인접하여 상업시설을 두어 노인인구의 새로운 활동을 기대하였다. 또한, 두 매스를 가로지르는 동선을 두어 지하 성큰과 연결되는 계단, 보이드와 동선이 유사하게 두어 지하시설과의 연계성을 두었다. 남쪽의 작은 매스에는 지역주민들 역시 같이 이용가능한 지역 도서관을 두어 여러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장 왼쪽의 도면의 경우 지하도면으로, 주거민들을 위한 수중치료실 외에도 지역주민들과 같이 이용가능한 헬스장, 대강당 등을 두어 여러 커뮤니 케이션활동의 가능성을 두었다. 2층의 경우는 건물의 관리와 유지를 위한 사무실 등의 시설을 두었다. 3층의 경우는 주거시설이 시작되는 부분으로 바로 주거지를 두기보다는 주거민들이 모일수 잇는 마을회관과 같은 시설을 두어서 교류활동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