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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322

ARCHIBARIUM / Bold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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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사람들이 사는 범위는 수평,수직적으로 확대를하고 있다.그것으로 인한 문제중에 장사시설에 대한 문제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묘지의 전 면적은 서울시 보다 1.6배 더 크며 대부분의 묘지는 사람들눈에잘 뜨지 않은곳에 숨겨져 있다.이 와같은 이유로 장사문화와 인식이 나름 개선되어 화장을 많이 하게 되었지만 별도 봉안시설에 안치하여 사람들에게 죽음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갖게 하고 죽은자의 공간이고 현모시설이라는 인식을 갖게 만들고 있다.그러나 죽음은 삶의 일부 이며 묘지, 봉안시설 등은 죽은 자의 공간이 아니라 그들을 기억하고 싶은 산 자들의 기억의 공간이다.

사이트를 선정함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봉안시설 죽은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사회에 만연하기 때문에 바로 도심 속 건물 사이에 위치시키기보다 도심 속의 있는 묘지 부지를 택함으로써 주변지역과의 마찰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독립운동과 관령된 자료들을 관리하는 아카이브를 만들어 주민들과 사회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사람들로 하여금 일상 속에서 납골당을 통해 죽음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죽음은 우리들의 곁에 있다는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

기존의 있던 독립군들의 묘지 와 공원을 보존하여 산책로 만들어 납골당에서 보관기간이 끝나고 바다에 버려지게 되는 죽은 자들의 유골을 사용하여 화본꽃을 만들어 납골당 외벽에 안치하여 또다른 일반인들의 죽음을 통해 독립군들의 묘지를 찾을 수 있게 했다.

납골당과 아카이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동선을 분리하면서도 시각적 관계를 만들어 납골당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그림자 와 움직임을 통해 아카이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할수 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