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oll to top
Back
STUDIO327

DARK-CHI Tourism / 박준용

Scroll

작품설명

세상을 살다 보면 꼭 지우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한없이 부끄럽고, 자존심이 상하고, 못난 모습 때문에 화가 나는 상황들이다. 그런 일 들은 쉽게 잊히지 않고 오랜 기억으로 남는다. 우리 역사에서는 이것이 일제강점기이며, 임진왜란이며, 6·25전쟁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어두운 역사를 가진 장소 혹은 죽음이나 재난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는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 현상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의 다크 투어리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다크 투어리즘 대상지는 주로 일제강점기, 6·25전쟁과 관련된 장소들로 이루어져 있는 상황이고, 그중 철거 위기에 처한 국내에 유일하게 남은 강제동원을 당했던 조선인들이 생활하던 장소인 줄사택을 활용한 공간체험을 통해 교훈을 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역사적 공간·건축을 통한 어두운 역사의 교육방안에 대한 고찰

이 프로젝트에서는 줄사택이 갖고있는 공간·건축적 특징을 통해 인천 부평구 일대의

어두운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교육하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줄사택 흐름의 연장

줄사택 원형을 보존하고 박공형태의 흐름이 사이트 단지 전체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과거와 현재의 흐름을 이어주고 단지에 통일감을 부여한다.

사라져가는 다크 투어리즘 대상지

사라져 가는 다크 투어리즘의 대상지 중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동원을 당했던 조선인들이 생활하던 줄사택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인천 부평구 일대의 줄사택을 보존하며 이를 통해 어두운 역사를 교육하는 라키비움을 제안한다.